스캔들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시청률

오늘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드라마 스캔들(KBS)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마음의 방에 미움과 원망, 복수심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나쁜 사람이 되기에 겉으로 드러내지 못했던 인간의 마음에 내재된 복수의 카타르시스를 대리만족하게 해주는 드라마입니다. 지금부터 스캔들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시청률 등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캔들 개요

세상을 가지고 싶었던 여자와 복수를 위해 모든 것을 건 또 한 명의 여자가 벌이는 미스터리 격정 멜로로 2024년 6월 17일부터 <피도 눈물도 없이>의 후속작으로 방영 중인 KBS 2TV 일일 드라마입니다. 복수, 범죄, 미스터리, 드라마, 막장, 가족, 피카레스크 장르로 방송시간은 평일 오후 7시 50분부터 8시 30분까지 방영됩니다. 총 102부작으로 오에이치스토리에서 제작했습니다. 제작진의 자세한 정보를 아래의 표를 참고해 주세요.

 

 

 

연출	최지영
극본	황순영
CP	박기호
제작	손옥현
PD	김한슬, 배성수
음악	이지용

 

15세 이상 시청 가능하며 폭력성이 다소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어린아이들과 보기엔 적합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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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들 등장인물

문정인의 집	소개
문정인(한채영)	불같은 열정, 여우같은 섹시함, 뱀같은 교활함, 카멜레온 같은 변신, 종방연 날 호텔에서 추락해 시신으로 발견되는 인물, 과거 민태창과 공모해 백동호에게 접근 후 살해, 가로챈 재산으로 <정인 엔터테인먼트> 대표가 되다. 배우 지망생 서진호를 톱스타 정우진으로 탈바꿈시킨 장본인, 백설아가 목숨을 조여온다.
민주련(김규선)	문정인, 민태창의 딸, <정인 엔터테인먼트> 선임 기획 본부장, 화려한 미모와 언변, 서진호를 사랑해 톱스타 정우진으로 자리 잡도록 지원, 그와 결혼을 꿈꾸지만 문정인이 반대, 문정인에게 묘한 질투심과 경계, 아역(최설아)
민태창(이병준)	문정인의 남편, <정인 엔터테인먼트>의 모회사인 <마인드무역>의 회장, 악행을 저지르는 악인 중 악인, 사기 결혼 공모, 백동호 살해, 조강지처 버리고 문정인과 재혼, 쇼윈도 부부, 정우진에게 질투

 

 

 

백설아와 주변인물	소개
백설아(한보름)	신예 드라마 <포커페이스> 작가, 맑고 밝은 성격, 멘탈과 생활력 갑, 아빠의 재혼으로 불행 시작, 서진호와 연인 사이로 결혼 약속, 결혼식 날 진호 행방불명, 이후 톱스타 정우진으로 등장한 것 확인, 문경숙, 민주련이 배후라는 걸 알게 되자 잔혹한 복수 다짐, <포커페이스> 집필한 이유가 된다. 아역(조은솔)
서진호(최웅)	배우 지망생, 백설아의 약혼자, 톱스타 정우진, 드라마 <포커페이스>의 주연 데뷔, 사랑과 성공이라는 선택의 갈림길에서 고민한다. 아역(이시온)
고은별(오영주)	백설아의 절친, 피부 연구소 연구소장, 보육원 출신, 부잣집에 입양, 설아의 든든한 조력자, 아역(신우희)
백동호(최령)	동네 의원 운영, 지극정성 보호자, 문경숙과 재혼 후 모든 사실을 알게되자 살해당한다.

 

 

 

나현우의 집	소개
나현우(전승빈)	촉망받는 연출 감독, 드라마 <포커페이스> 메인 연출, 방송가의 셀럽, 박진경을 사랑하게 되는 인물
나승우(김진우)	나현우의 동생, 드라마 <포커페이스> 조연출, 현장의 조력자, 나현우의 연예인 병 치료약
이선애(이시은)	나현우, 나승우의 엄마, 남편에게 버림받고 사업가와 재혼, 재혼한 남편 암으로 사망, 회사 일으켜세운다.

 

 

최미선의 집	소개
최미선(조향기)	백설아 이모, 귀엽고 이쁜 아줌마, 박일중과 깨가 쏟아지는 부부, 해피바이러스
박일중(황동주)	백설아 이모부, 최미선 남편, 개인택시 운전기사, 착함, 생활력 강함, 덜렁대고 귀얇음, 낙천적인 성격
낙다박(이숙)	개성 강함, 허풍도 강함, 10캐럿 다이아몬드를 의지하는 부자인 폼만 잡는 인물
박지연(김유이)	최미선, 박일중의 딸, 스타일리스트, 초긍정적 인물, 공부와 담쌓음

 

 

 

정인 엔터테인먼트	소개
김석기(진주형)	<정인 엔터테인먼트>의 기획 본부장, 민주련의 대학동창, 주련이 일과 사랑에 어려움을 겪을 때 곁을 묵묵히 지키는 인물
표원표(신준철)	<정인 엔터테인먼트>의 부장으로 사무실에서 분위기 메이커
정준경(이하랑)	<정인 엔터테인먼트>의 실장, 어떤 궂은 일도 신속 깔끔하게 처리하는 문정인의 하수인
오세원(최상아)	<정인 엔터테인먼트>의 과장, 누구보다 발 빠르게 소식을 전달하는 소식

 

 

그 외 인물들	소개
권영석(김홍표)	과거 백설아의 아버지 백동호의 병원에서 근무했던 후배 의사
장아줌마(임정옥)	문정인의 집에서 일하는 가정부
태창수행비서(박종희)	문태창의 수행비서

 

 

기타 인물은 강은재(문지후), 임대웅(손호균), 정인 엔터테인먼트 전 직원(반소영),  백동호(최령) 역으로 특별출연 했습니다.

 

 

스캔들 인물관계도

스캔들 인물관계도는 아래의 사진을 참고해 주세요. 위의 등장인물 소개를 확인하고 인물관계도를 살펴보면 더 쉽고 빠르게 관계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스캔들 인물관계도 바로 가기 >>

 

 

스캔들 시청률

전작들의 부진으로 인해 이 작품은 시청률 7.2%라는 매우 낮은 시청률로 출발, KBS2 일일극 중 첫 회 시청률이 최저라는 불명예를 안았습니다. 2회에서는 같은 날 종영한 <크래시>에게도 밀려 전체 드라마 시청률 2위를 기록했고 이후 미미하게 반등하여 7~8%대로 전작의 시청률과 비슷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16회에서 전국 8.5%, 수도권 7.8%를 기록하며 수도권 기준으로는 전작의 최고 시청률을 뛰어넘었습니다. 이후에도 19회를 제외하고 꾸준하게 7~8%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스캔들 평가

첫 방송부터 메인 주인공이 사망한다는 일일극치고 충격적인 전개로 나름 화제가 되었습니다. 방영 이후 메인 주인공이자 선역을 맡은 한보름에 대한 비판은 없는 반면 또 다른 메인 주인공이자 메인 악녀 역할을 맡고 있는 한채영의 연기력에 대한 비판이 상당합니다.

 

원래도 연기력 논란이 줄곧 있어왔고 3년 만의 복귀임을 감안하더라도 굉장히 심각한 수준의 발연기라는 비판이 많으며 더불어 동년배 배우들 중 손꼽히는 동안으로 유명한 한채영이 본인의 나이보다 훨씬 많은 50대 중반의 배역을 맡는 것 또한 드라마의 몰입에 방해된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연기력 논란과는 달리 초반부부터 상당히 빠른 전개와 특유의 고구마 스토리를 최대한 배제하며 복수를 위한 빌드업이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다는 것은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다만 전작들과 같이 중반부부터 전개가 늘어질 가능성도 있고 특히 주인공이 악역에게 복수를 제대로 해내지 못한다면 혹평을 받을 확률이 높습니다.

 

 

스캔들 정보를 정리하며

스캔들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시청률에 관해 알아보았습니다. 드라마 종방연 날, 제작사 대표의 죽음과 죽음을 예고한 쪽지를 손에 쥔 채 살해당한 그녀, 범인이 당시 연회장 내에 있는 사람들 중 하나라는 소재로 시원한 복수극을 보여주고자 하는 것 같습니다. 아직은 고구마 전개가 없다고 하니 통쾌한 복수극을 보고 싶은 분들은 한 번쯤 보기실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