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심이네 각자도생 등장인물 시청률

오늘은 많은 사랑을 받았던 주말 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의 등장인물과 시청률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저녁 7시 55분에 방영되며, 많은 이들의 주말 저녁을 책임졌습니다. '효심이네 각자도생'은 가족과 사회 속에서 각자도생 하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 다양한 시청층의 공감을 얻었습니다. 본 글에서는 이러한 드라마의 매력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효심이네 각자도생 개요

타고난 착한 성품과 따뜻한 공감능력으로 가족에게 평생 헌신하던 셋째 딸이, 결국에는 자신을 힘들게 했던 가족들에게 벗어나 독립적인 삶을 찾는 이야기입니다. 2023년 9월 16일부터 2024년 3월 17일까지 진짜가 나타났다! 후속으로 방영한 KBS2 주말 드라마로 총 51부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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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심이네 각자도생 기획의도

공식 홈페이지의 기획의도를 요약해 보자면, 가족에 대한 전통적인 가치관과 그로 인한 부담감을 비판하며, 가족 구성원들이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것이 더 행복할 수 있다는 주장을 담고 있습니다. 가족 내의 착취와 학대를 덮어두는 문화와 이를 극복하기 위한 '각자도생'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또한, 가족 간의 최소한의 의무와 도덕을 지키면서도 각자의 삶을 존중하는 방법을 이야기합니다. 이를 통해 가족에 대한 긍정과 희망을 되살리고, 노인 문제와 새로운 가족의 확장성에 대해서도 고민하고자 합니다.

 

효심이네 각자도생 등장인물

주요 인물	소개
이효심(유이)	집안을 떠받드는 억척스러운 소녀가장
강태호(하준)	의문의 사고로 부모를 잃은 TS그룹의 후계자
강태민(고주원)	회사와 효심을 두고 태호와 겨루는 숙명의 라이벌

 

 

효심이네	소개
이선순(윤미라)	온실속 화초형 주부
이효성(남성진)	아내의 불같은 교육열로 돈벌이에 시달리는 가장
양희주(임지은)	효심에게 초대형 빨대를 꽂은 올케
이효준(설정환)	첫 끗발이 개 끗발인 인생의 소유자
이효도(김도연)	인생 한 방 오늘밤! 집안의 골칫덩이인 효심의 남동생
이루비(이가연)	싸가지 없는 특목고 1학년
이필립(이주원)	나이는 12살, 생각은 42살인 애늙은이

 

태호네	소개
최명희(정영숙)	실종된 태호 할머니
장숙향(이휘향)	욕쟁이 재벌집 맏며느리
강진범(김규철)	동생에 대한 열등감으로 찌든 현 TS그룹 회장
염진수(이광기)	진숙향의 의미심장한 조력자 TS그룹 전무
강태희(김비주)	한국의 패리스 힐튼 TS그룹의 외동딸

 

의천빌라	소개
방끝순(전원주)	의천빌라 건물주이자 외천동 최고 진상 할머니
박우주(박근수)	마음으로 낳은 가온이의 소중한 새아빠
박가온(김유하)	끼 넘치는 우주의 소중한

 

그 외, TS피트니스 회원, 대표, TV라이브앵커, TV라이브 회장 등 있습니다.

 

 

효심이네 각자도생 시청률

KBS 2TV 주말 드라마인 만큼 토요일에는 시청률이 낮고 일요일에는 시청률이 높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전작보다 낮은 시청률 16.5%로 시작했으며 당시 방영된 주말 드라마 중에서 역대 최악의 시청률을 찍는 부진을 겪으며 전통적인 콘크리트 시청자들조차도 실망해 이탈했습니다.

 

극의 절반이 진행되는 동안 2회에서 기록한 18.4%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으나 25회가 방영된 시점에서 18.8%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습니다. 2007년 이후 방송된 KBS 주말 드라마 중 시청률이 가장 낮은 드라마이며 11.1%라는 유례없는 굴욕적인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다 극이 중후반부를 달리면서 일요일 시청률이 20%대를 넘기는 회차가 많아지다가 39회에서 최고 시청률 22.1%를 기록합니다.

 

 

효심이네 각자도생 평가

이야기는 나쁘지 않고 배우 라인업이 화려하여 하나같이 연기를 잘한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젊은 세대가 보기엔 과하게 올드하고 장남과 장녀의 희생을 너무 힘겹게 그리며 흡입력과 긴장감의 요소가 부족하다는 의견으로 전체적으로 호의적인 평을 받진 못했습니다.

 

조정선 작가의 작품답게 배우들이 소리 지르고 오버하는 장면이 많습니다. 복잡한 감정을 표현하지 못해 평면적인 감정을 앞세워 일차원적이게 과장해 표현하다 보니 소리 지르고 분에 못 이겨 울부짖는 장면의 연속이라 거슬린다는 악평이 있었습니다.

 

 

작가의 필력이 떨어진다는 평과 사이다가 없다는 평이 있습니다. 종영을 앞두고 효심의 아버지 이추련과 관련된 억지 신파 전개가 벌어져 평가가 내려갔습니다. 여주인공인 효심을 현실적으로 공감하기 어려운 비호감 캐릭터로 만들어버렸습니다.

 

효심이네 각자도생 논란

2023년 5월 16일 배우 허정민이 해당 드라마 캐스팅과 관련해 폭로글을 올렸습니다. 배역에 캐스팅 돼 두 달 동안 준비했지만 촬영에 들어가기 직전 작가의 변심으로 아무 설명 없이 교체당했다는 것입니다. 참으려고 했지만 드라마 판에 흥미가 없어서 터뜨렸다고 밝혔고 제작진 측에서는 글을 내려달라 요청했지만 허정민 본인은 어차피 이틀 지나면 잊히니 너희도 이틀만 참으라며 무시했습니다.

 

제작진은 입장문에 "김형일 감독과 허정민 배우가 지난 3월 말 단 한차례 미팅을 가진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후 제작진 논의 결과 극 중 캐릭터와 배우의 이미지가 맞지 않다는 결론을 내렸고 2주 후인 지난 4월 중순 매니지먼트에 위와 같은 사실을 알렸다"라고 밝히게 됩니다.

 

 

서로의 유감을 표하며 일단락되었으나 강진범 역으로 출연하던 노영국이 2회가 방영된 다음날인 9월 18일에 갑자기 사망해 불가피하게 배우가 교체됩니다. 제작진은 재촬영 없이 이어가겠다 밝혔습니다.

 

 

효심이네 각자도생 정리하며

효심이네 각자도생 등장인물 및 관계도, 시청률, 평가 및 논란 등을 다뤄봤습니다. 가족의 의미, 각자도생, 그리고 현대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탐구하는 것이 주요 주제고 현재는 웨이브에서 다시 보기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