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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챙총 뜻, 위대한 가이드 박명수가 당한 동양인 비하 발언

다한지식 2024.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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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 논란의 중심 칭챙총

 

'칭챙총' 사건을 알아보겠습니다. 위대한 가이드에서 박명수가 인종차별을 당했습니다. 러키와 박명수는 인도 자이푸르 전통의상을 쇼핑하기 위해 바푸 시장을 찾았습니다. 인도 상인이 동양인 비하발언을 내뱉자 러키는 "선생님 최소한 욕은 하지 마시죠, 그 정도 예의는 지키세요" 라며 발끈했습니다. 그렇다면 이 '칭챙총'이라는 용어가 무엇이고 어떤 맥락에서 사용되는지, 인종차별의 심각성과 대처방법을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왜 이 문제를 알아야 할까?

 

박명수가 겪은 '칭챙총' 사건은 단순한 연예계 소식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동양인을 향한 인종차별의 실제 모습을 보여주며 우리 사회에 여전히 존재하는 편견과 차별을 다시 한번 환기시킵니다.

 

이러한 차별적 발언이 얼마나 사람들에게 상처를 줄 수 있는지, 이를 막기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고민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칭챙총이 가진 의미

칭챙총은 중국어가 서양인의 입장에서 칭챙총 등으로 들리는 것에서 착안하여 생겨난 표현입니다. 중국어에서 비롯되었다고 하나 비동양인 입장에서는 동양인의 외모를 구별하는 것이 어려워 한국인과 일본인에게도 사용됩니다.

 

칭챙총과 함께 자주 쓰이는 것이 있는데 Slanty eyes, Shirim eyes입니다. 양 손가락으로 양 눈 끝부분을 가늘게 잡아당기는 이 표현은 동양인들의 눈이 작고 길게 찢어진 것을 비하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 밖에도 동양인 국적을 따지지 않고 니하오, 셰셰를 흉내 내고 빈정거리거나 'nigger'와는 달리 여전히 유머적인 표현에 가깝게 미화되었습니다.

 

비하인 줄 모르고 단순히 중국인의 말소리를 흉내 내는 것이다 말하지만 정작 중국어에는 애, 오, 이응 발음이 존재하지 않아 챙, 총이라는 발음이 없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chinky', 'Gook', 'Banana', 'Chigga', 'twinky', 코로나 등이 있습니다.

 

인종차별이 문제인 이유

 

'칭챙총'이라는 용어는 주로 서양에서 동양인들을 조롱할 때 자주 사용됩니다. 현재는 시간이 지나면서 동양인을 비하하는 일반적 표현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인종차별을 경험한 사람들이 정신적 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고 자존감이 낮아지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차별을 받은 사람들은 사회적 고립감을 느끼며 자기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소극적이 되거나 불신을 가지게 됩니다.

 

통계적으로 볼 때, 이러한 차별이 빈번한 사회는 다양성과 포용성의 가치를 훼손하게 되어 전체적인 사회 발전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칩니다. 차별적 행동을 한 사람은 타인에게 부정적 인식을 남길 수 있습니다.

 

우린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인종차별적 발언에 직면했을 때에는 침착한 반응을 보이세요. 칭챙총을 사용한 사람에게 이 발언이 왜 부적절하고 모욕적인지 또 얼마나 부끄러운 행동인지 설명하세요.

 

행동에 변함이 없이 차별적인 발언을 할 시에는 정색하고 가만히 응시합니다. 당황하거나 욕하고 짜증내면 상대방이 즐긴다고 합니다. 처음 봤는데 니하오 거리는 사람들에게는 "Hi are you chinese?" 당신이 중국인이냐고 물어보세요.

 

독일사람인 경우 프랑스어로 "봉쥬르"하고 인사하거나 프랑스 사람인 경우 독일어로 "구텐탁"하고 인사하세요. 식당에서 주문을 받지 않을 땐 "Restaurant of Racists?"라고 말하고 계산 후에는 "tips for racists"라고 하세요. 너네 나라로 돌아가라, 코로나 바이러스가 왔다 등의 발언에는 "That's racism"이라고 말해줍니다.

 

칭챙총 뜻 총정리

 

박명수가 겪은 '칭챙총' 사건을 통해 인종차별 발언과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인종차별은 단순한 언어적 공격을 넘어 우리 삶에 부정적 영향을 가져다줍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도 혹시나 인종차별적 발언을 하지는 않는지 생각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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