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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 캠퍼스 강의 솔직 후기

다한지식 2024.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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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 캠퍼스 플랫폼

오늘은 패스트 캠퍼스라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에 대한 솔직 후기 작성해 보겠습니다. 새로운 기술 습득이나 자기 계발에 열정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한 번쯤 온라인 강의를 선택하는 순간이 올 거라고 생각합니다. 무료 플랫폼에서부터 유료 플랫폼까지 다양한 사이트가 있는데 과연 어떤 플랫폼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까요? 이 글에서는 패스트 캠퍼스 강의를 고른 이유, 강의를 듣고 느꼈던 솔직 후기, 장단점을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온라인 강의 선택의 이유

시간적 여유가 있었던 시기에 부쩍 자기 계발에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강의 하나하나를 살만큼 돈의 여유는 없었고 클래스 101, 콜로소, 패스트 캠퍼스 강의 후기를 찾아보고 있었습니다. 패스트 캠퍼스는 당시 '2024 패캠구독제'라고 해서 190개의 영상을 약 99만 원 내외로 구독 형식으로 판매 중이었습니다. 많은 강의를 한 번에 볼 수 있다는 이점과 한 강의당 20만 원 상당이었기 때문에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코딩도 배워야 하는 시기에 배워보고 싶었던 디자인까지 포함되어 있어서 더할 나위 없었습니다. 190개의 강의를 보기엔 12개월은 너무 촉박했지만 강의 4개만 봐도 본전은 뽑겠다 싶어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만약, 구독 형식이 아닌 개 당 가격만 생각한다면 저는 콜로소 플랫폼을 선택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클래스 101은 전문성이 부족하지만 지식은 얕게 여러 개를 훑어보는 정도라면 패스트 캠퍼스는 다양성은 부족한데 지식은 중급과 고급사이라고 생각하며 콜로소는 패스트 캠퍼스보다는 높은 전문성을 가지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패스트 캠퍼스 소개 및 추천대상

패스트 캠퍼스는 성인 교육 서비스 기업으로 개인과 조직의 실질적인 성장과 발전을 목표로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교육 플랫폼이며, 'Life-changing Education'을 목표로 하여 자기 계발을 돕고 있습니다.

추천대상은 디자인 초보분들이나 업무상 약간의 디자인이 필요한 직종에 종사하신 분들, 코딩 기술의 능력치를 키우고 싶거나 시간 관리를 잘하고 싶은 직장인, 학생들에게 유용해 보입니다. 또한 클래스 101보다는 깊은 지식을 습득하고 싶은데 한 개당 20만 원을 감당하기에는 부담스러운 분들께 패스트 캠퍼스 구독제를 추천드립니다.

 

강의 내용

패스트 캠퍼스 강의 카테고리는 프로그래밍, 데이터사이언스, 트렌드/인사이트, 경영/리더십, 비즈니스 스킬, 마케팅, 산업별 직무, 외국어, 부동산/경영, 디자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패스트 캠퍼스의 주요 분야라면 4가지를 뽑을 수 있습니다. 프로그래밍, 데이터 분석, 디자인 및 UX/UI, 마케팅입니다.

프로그래밍

파이썬, 자바, 자바스크립트 등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와 관련된 강의를 제공하며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수준에 맞는 강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구독형식에는 파이썬 프로그래밍이 가장 많은 편입니다.

 

데이터 분석

엑셀, 파이썬, SQL, Tableau 등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 강의를 통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배울 수 있습니다. 데이터 분석 분야가 잘 나가고 있는데 그 흐름을 반영한 듯 보입니다.

디자인 및 UX/UI

UX/UI 디자인, 그래픽 디자인, 영상 편집 등 다양한 디자인 관련 강의를 통해 창의적이고 실무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습니다. 광고에 필요한 모션 그래픽, 그림 향상을 돕는 강의, 어도비를 활용한 디자인 기술 등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마케팅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마케팅, 브랜드 전략 등 마케팅 전반에 걸친 강의를 제공하여 최신 마케팅 트렌드와 실무 기술을 배울 수 있습니다.

 

구독제에서도 모든 강의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사전예약이나 모집 중인 강의내용은 잘 넣지 않는 것 같습니다. 처음 191개의 강의에서 달마다 2~3개씩 추가 삭제해서 초반보다 다소 적은 강의양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계속 추가하는 방식이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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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의 장단점

 

강의의 장점

1.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 이론보다는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 많아서 유익했습니다. 들었던 강의 전반을 살펴봐도 10%의 이론이 물론 있기는 하지만 90%는 직접 해봐야 하는 실무 기반입니다.

 

2. 전문가 강사진: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하여,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팁과 노하우를 제공합니다. 다른 분야는 따라만 하면 잘 따라갈 수 있는데 디자인만큼은 어느 정도 감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3. 다양한 학습 자료: 강의에 학습 자료가 제공되어 복습이나 추가로 공부할 때 유용했습니다. 강의노트, 실습파일이 제공됩니다. 구독제가 아니면 과제가 있어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강의의 단점

1. 일부 강의의 난이도: 기초 지식이 부족한 상태에서 수강하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프런트엔드 개발 강의에서는 HTML/CSS에 대한 기본 지식이 부족한 상태이다 보니 다소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2. 강의의 길이: 대체로 10분, 20분 내외가 많지만 1시간 짜리도 있어서 클릭하기가 다소 부담스러웠습니다. 집중력도 유지하기 어려운 점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중간에 이탈하더라도 들었던 지점까지 저장이 되어 연속적으로 들을 수 있습니다.

 

3. 기술적 문제: 저는 아직 겪어보진 않았지만 간혹 영상의 화질이 좋지 않거나 음성이 작아서 잘 들리지 않는 등의 기술적 문제가 있습니다. 이럴 때마다 몰입도가 떨어진다고 합니다.

패스트 캠퍼스 솔직 후기

마지막으로 패스트 캠퍼스 강의 후기를 말해보자면 전체적으로 만족했습니다. 우선 방대한 강의들은 자기 계발 열정을 불태우게 했고, 한 섹션이 마칠 때마다 성취에 대한 만족감이 컸습니다. 전체적으로 한 강의당 목차가 많다 보니 한 강의를 들을 때 10분, 20분 내외여서 부담이 없이 들을 수 있었습니다.

 

코딩, 디자인 자체가 대부분 직접 해봐야 실력이 느는 분야이다 보니 실기 위주의 강의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코딩은 직접 프로그래밍 언어를 넣고 실행하면 곧바로 결과물이 나와서 지치지 않고 따라 할 수 있었고, 디자인은 어느 정도 감각이 필요한 분야이다 보니 감자체가 없는 저에겐 어려운 분야였다고 생각합니다.

웹사이트 만드는 강의를 들었을 때 중간까지 잘하다가 막힐 때마다 뭐가 잘못됐는지 한참을 쳐다본 적도 있었습니다. 강의는 어렵지만 설명해 주시는 강사진들은 대학교 교수님보다 친절하게 하나하나 설명해 주고 어렵다 싶으면 다시 돌려볼 수 있고, 멈추고 잘못된 부분을 고칠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다만 한 강의도 제대로 못 들을 분들이나 시간 관리를 못하시는 분들이나 잠시 시간이 여유롭여서 하시는 분들에게는 구독제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한 개도 제대로 못 듣고 기간제가 끝나버릴 수 있다는 점 꼭 주의하세요!

패스트 캠퍼스 강의 후기 마치며

패스트 캠퍼스 솔직 후기를 마치면서 플랫폼 선택할 때는 패스트 캠퍼스 들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원하는 강의를 들으셨을 때 만족도는 높아집니다. 듣고 싶은 거 못 고르실 땐 구독제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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